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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점·제안서

입점제안서 상품? 전부 넣지 마세요

원문 발행 · 홈페이지 게시 · 에디북스

안녕하세요 에디북스입니다 ^^

저희를 간략하게 소개드리자면
현재 크몽이 고른 상위 2%
PRIME 전문가이며,
소개서·제안서를 누적 700건 만들어
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입점제안서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께선 아마
입점제안서에 상품을 몇 개 넣을지 고민하고
계신 대표님·담당자님들이실 것 같습니다.

만약, 이미 MD(상품 담당자)에게
원하는 답을 받고 계시다면
굳이 이 글을 읽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소개서·제안서를 누적 700건
만들어 본 입장에서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입점제안서 상품?
전부 넣지 마세요

'이건 뭐지?'
싶으셨을 것 같습니다.

대표님들께서 더 이상 페이지만 늘리고
답은 못 받는 일을 그만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조금 강하게 말씀드렸습니다.

모든 제품의 사진을 한 장씩 넣고,
옵션을 빠짐없이 적고,
색상마다 페이지를 나누면 처음 보는 MD가
읽어야 할 내용이 너무 많아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비슷한 상품을 보여주느라
늘어난 페이지는 제발 줄이시라는 겁니다.

여러 조언 중 가장 중요한 것 딱
1가지만 말씀드립니다.

전체 목록?
옵션표?
색상별 페이지?

처음부터 다 보여줄 필요는 없습니다.
먼저 보여줄 대표 상품 하나부터 정해
보세요.

소개서·제안서를 누적 700건 만들어
온 저희가
'대표 상품 고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입점을 제대로 준비하고
싶으신 분들만 끝까지 읽어주세요

글 읽는 시간은 3분이면 충분합니다


상품을 줄이면
오히려 손해 아닌가요..

사실 지금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에서
상품을
빼고 싶어서 빼는 분은 없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오래 준비한 상품일수록 하나라도 빼기
아깝기 때문에 전부 넣는 쪽을 고르기도
합니다.

입점제안서 상품? 전부 넣지 마세요

그래서 이와 같은 생각도
하셨을 것 같은데요

'상품이 많아야 준비된 회사로
보이지 않을까?'

'MD가 고를 수 있게 다
보여주는 게 낫지 않나?'

저는 오히려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처음 보는 MD가 그 목록을 다 볼까요?

다시 한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대표 상품 하나를 앞에 두면
무엇을 제안하는지 더 쉽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MD는 여러 브랜드의 제안서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첫 몇 장에서 '이 브랜드가
무엇을 팔고
싶은지'를 알 수 있게 만드는 게
좋습니다.

이 말은 즉, 비슷하게 생긴 상품이
나란히 있으면
무엇부터 봐야 할지 알기 어렵다는 것이지요

대표 상품 하나가 앞에 잘 정리되어
있다면?
MD는 그 상품부터 보고, 필요하면
뒤에 놓인 다른 상품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진을 더 넣어야 하나요? 옵션을 다
적어야 하나요? 처음에는 아닙니다

앞에 놓인 대표 상품을 잘 설명하면
'이 브랜드가 무엇을 제안하는지'
더 쉽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물론, 대표 상품을 잘 고르고 설명을
제대로
붙여야 가능한 일이라는 건 맞습니다.

그럼 무엇을 대표 상품으로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면 어떡해야 할까요?

그래도 방법은 있습니다

입점제안서 상품? 전부 넣지 마세요

입점제안서 대표 상품
고르는 3가지 방법

대표 상품 하나를 앞에 두라고
말씀드렸지만,
사실 그 하나를 고르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상품마다 장점이 있고,
판매처마다 찾는 상품도 다르며,
아직 판매 기록이 없는 새 상품도
있습니다.

하루하루 제품을 만들고 주문을
챙겨야 하는 대표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도 입점제안서를 분명하게 만들고 싶다면
아래 방법 중 하나만 해보셔도 좋습니다.

- 판매처에 맞춰 고르기

- 구성이 다른 상품으로 고르기

- 판매 기록으로 고르기

하나씩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입점제안서 상품? 전부 넣지 마세요

1. 판매처에 맞춰 고르기

세 가지 중 먼저 해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번에 제안하는 판매처에 맞는 상품을
앞에 두는 방법이지요

예를 들어 같은 브랜드라도 편의점에는 들고
다니기 좋은 작은 용량을, 대형마트에는
가족용 큰 용량을 먼저 보여줄 수
있습니다.
(예시)

하지만, 이 방법에도 주의할 점은
있습니다.

판매처가 어떤 상품을 찾는지 모르고
고르면,
대표 상품이 오히려 엉뚱한 상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판매처에 맞춰 고르실
생각이시라면, 그곳에서 지금 어떤
상품을 팔고 있는지 먼저 살펴보세요.
그곳에서 파는 같은 종류 상품을
확인하지 못했다면
대표 상품을 정하기 전에 그것부터 보세요.

입점제안서 상품? 전부 넣지 마세요

2. 구성이 다른 상품으로 고르기

두 번째는 조금 어렵지만,
상품의 차이를 설명하기 좋은 방법입니다.
다른 상품과 구성이 확실히 다른 상품을
앞에 두는 것이지요

사진 속 모습이 비슷한 상품이 여러
개라면,
함께 들어 있는 제품의 종류나 개수가
다른 상품을 고르는 겁니다.

물론 이 또한 주의할 점이 있는데,
그 차이가 사진만으로 보이지 않는다면
무엇이
다른지 설명하는 문장을 한 줄 붙여야
합니다.

제대로만 해낸다면 설명이 더 분명해질 수
있지만, 그만큼 적지 않은 정리가
필요하지요

비슷해 보이는 상품이 여러 개인
브랜드라면,
구성으로 골라 보셔도 좋습니다.

에디북스 실제 작업물 중 음료 제품 소개서 일부입니다.에디북스 실제 작업물 중 음료 제품 소개서 일부입니다.
에디북스 실제 작업물 중 음료 제품 소개서 일부입니다.

3. 판매 기록으로 고르기

마지막 방법은 실제로 많이 팔린 상품을
앞에 두는 것입니다.

주문 수나 다시 산 고객 수처럼 확인된
기록이
있다면, 그 상품을 대표로 세우는
방법이지요

이미 판매를 해 온 브랜드라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대표 상품 하나가 MD와 브랜드 사이의
첫 대화가 되기 때문에,
그 상품의 판매 기록 옆에 집계 기간이
없다면 보내기 전에 기간부터 적어 두세요.

물론 실제로 모은 자료가 없다면
'인기 상품'이라는 말을
먼저 붙여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판매 기록으로 고를 때는
'확인할 수 있는 숫자'만 쓰는 것이겠지요

입점제안서 상품? 전부 넣지 마세요

오늘은 입점제안서에 상품을
몇 개 넣을지 고민하고 계신 대표님들께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전달해 드렸습니다.

말씀드린 방법 중 한 가지만
제대로 하셔도 제안서 앞부분이 더
분명해졌는지 직접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나머지 상품은 지우지 않아도 됩니다.
뒤쪽 비교표로 옮기고, 앞에서
소개한 대표 상품이 표에서도 쉽게 눈에
띄도록
표시해 주시면 됩니다.

사실 에디북스도
입점제안서를 만들 때
목차와 구성부터 정리하는데요

가진 파일만 보내 주시면
목차와 구성을 먼저 정리하고,
고칠 수 있는 원본 PPT까지 드리고
있습니다.

바로 제작부터 맡기고 싶으시겠지만,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안서 앞쪽만 보고 어떤 상품을
제안하는지, 왜 그 상품을 앞에 뒀는지
바로 말할 수 있다면
지금 구성대로 가셔도 됩니다.
말하기 어렵다면 위 3가지 방법 중
'우리 브랜드에 가장 어울리는
방법은 무엇일까?'라는 고민을
충분히 해보신 뒤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께서 원하시는
입점을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디북스였습니다


- 입점제안서를 믿을 만한 곳에
맡기고 싶으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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