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사진은 다 있는데,
담당자가 한눈에 보게 하려면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소개서·제안서를
누적 700건 만들어 온 에디북스입니다.
저희에게 문의하시는 분들이
자주 하시는 얘기가 있습니다.
사진도 메뉴도 충분한데, 입점제안서에서
무엇을 보여줘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이상한 일이지 않나요?
자료는 이미 다 갖고 계신데 말이죠.
※ 아래는 에디북스가 실제로 만든 외식
프랜차이즈 입점용 소개서의 한 장입니다.
(브랜드 이름은 가렸습니다)


사진만 이어 붙인 입점제안서를
살펴보면 바로 이해가 됩니다.
이 자료로는 MD(상품 담당자)를
설득하기가
쉽지 않았을 거라고.
설득이 되는 자료와 안 되는 자료,
이 차이를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오늘 말씀드리는 3가지,
비교 항목, 비교 대상,
한 줄 결론에 있습니다.
(비교표를 이미 만들어 보신 분들이라면,
알고 계신 내용일 수 있으니 그냥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비교 항목이란?
표를 읽게 만드는 칸
비교 항목이 왜 중요한지 아시나요?
아마 입점을 한 번이라도
준비해 보신 분들이라면
이미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에,
한 번 더 말씀드립니다.
비교표의 항목은?
바로 MD가 보고서에 옮겨 적을
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가 만든 외식 프랜차이즈 소개서의
비교표에는 객단가, 회전율,
확장성, 테이크아웃,
조리 시간 다섯 항목이 들어갔습니다.
모두 매장을 운영해 보지 않은 MD도 바로
이해할 수 있는 항목입니다.
그럼 어떤 항목을 넣어야 할까요?
바로 '옮겨 적을 수 있는 항목'입니다.
MD가 내부 보고서에 옮겨 적을 수
있는지에
따라 표가 쓰이는지가 갈리는 것이죠.
맛이나 분위기처럼 사람마다 다르게 읽히는
항목은, 아무리 정성 들여 적어도 표에서는
쓰이기 어렵습니다.
지금 표의 항목 중 MD가 보고서에
그대로 옮겨 적기 어려운 칸이 있다면,
그 칸부터 바꾸세요.
맛과 분위기는 비교표보다 사진 페이지에
두는 편이 낫습니다.
비교 대상이란?
표를 끝까지 읽게 만드는 칸
그럼 항목을 정했다면 그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바로 '비교 대상'입니다.
쉽게 말해서 우리 브랜드 옆에 나란히 놓을
기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항목을 보고 표를 읽기 시작했다면?
비교 대상은 바로 이 표를 끝까지
읽게 만드는 칸입니다.
비교 대상이 없으면
표는 자기소개 목록이 됩니다.
열심히 만든 표가 소용없어집니다.
그럼, 비교 대상은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지금 비교 대상 칸에
특정 브랜드 이름이 들어가 있다면,
같은 상권이나 비슷한 가격대의
기존 매장 유형으로 바꾸시는 편이
낫습니다.
특정 브랜드를 이름으로 비교하면
MD는 그 비교가 공정한지 의심할 수
있고,
업종 단위로 비교하면 MD가 자기 매장 옆
기존 매장들을 떠올리며 읽게 됩니다.

한 줄 결론이란?
표를 '보고서'로 바꿔주는 것
한 줄 결론이란?
쉽게 말해서 '그래서 무엇이 좋은지'를
설명하기 위해 표 아래에 붙이는 한
문장입니다.
표만 보여주고 끝내면,
MD가 결론을 직접 내려야 합니다.
저희가 만든 외식 프랜차이즈 비교표
아래에는
유입 규모와 객단가, 회전율이
예상 실적과 어떻게 이어지는지
정리한 한 줄 요약을 붙였습니다.
다섯 줄의 비교가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 한 줄로
정리해 두면, MD는 그 문장을 그대로
내부 보고에 옮길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옮겨 적을 수 있는 항목,
업종 단위의
비교 대상, 그리고 한 줄 결론을
넣는다면?
MD는 훨씬 빠르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따로 묻지 않아도 표 한 장으로 보고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비교표에 위 3가지가
모두 있다면
제작 업체 없이 직접 만드셔도 됩니다.
하나라도 빠졌다면,
보내기 전에 그 칸부터 채우세요.

만약 어떤 항목을 넣을지
아직 고르지 못하셨다면
저희에게 문의해 주셔도 좋습니다.
단, 기존 소개서나 메뉴 자료, 제출처,
마감일을 먼저 보내 주셔야 합니다.
자료를 확인한 뒤 비교표에 넣을 항목부터
골라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의하시기 전에,
에디북스는 어떤 곳인지
다른 글도 2~3개 정도는 읽어보시고,
믿음이 생기실 때 문의하시면 좋겠습니다^^
<에디북스 입점제안서 제작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