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29CM 입점 신청 5번째예요.
이번에도 연락이 없네요…"
제품도 좋고 감성에도 자신이 있는데,
왜 회신이 없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입점제안서를
다시 만들 때 어떤 부분을
바꿨는지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더불어, 지금 제안서를 다시 만들지
스스로 판단하실 수 있는
기준까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다른 브랜드가 보기 전에
먼저 적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에디북스
소개서·제안서 누적 700건 제작
크몽 PRIME(상위 2%)
1. 입점하려면 제안서로
'브랜드 소개'만 하지 마세요.
확실히 말씀드리지만,
29CM 입점제안서에서
'우리 브랜드 소개'만 하면 아쉽습니다.
받는 사람이 누군지 안다면,
왜 그런지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예로 들 제안서는 저희가 만든
웨딩드레스 브랜드(A사) 제안서입니다.
받는 사람은 29CM MD입니다.
29CM는 에디터픽, 매거진처럼
브랜드를 소개하는 콘텐츠가
많은 곳입니다.
그런 MD가 아래와 같은 제안서를
본다면 어떨까요?

(예시)
로고만 크게 넣은 첫 장
회사 연혁
제품 사진 목록
'또 브랜드 소개구나' 하는 생각으로
빠르게 넘길 수도 있습니다.
즉, MD가 '이 브랜드로 어떤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까'를 본다면,
브랜드 소개가 아닌 콘텐츠 제안을
줘야 가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제안서에서 가장 공들인 부분은
'MD가 바로 쓸 수 있는 콘텐츠 재료'를
담는 일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첫 장 사진부터 키워드,
브랜드 소개 문장까지
다시 정리했죠.

그러나 아무리 정성 들여
콘텐츠 재료를 담아도,
'이 과정'이 빠진다면
MD 눈에 잘 띄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바로 키워드 정리입니다.
2. 입점제안서의 핵심,
키워드 정리
29CM에서 '미니멀 웨딩'을
찾는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제안서의 브랜드 소개가
'고급스러운 드레스 브랜드'라는
말뿐이라면 어떨까요?
MD 입장에서는 이 브랜드를 어떤 기획에
넣을지 떠올리기 어렵습니다.
즉, 키워드에 따라 MD가 떠올리는
기획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제안서 문장을 쓰기에
앞서 가장 주력한 부분은
바로 이 키워드 정리였습니다.
#TimelessBridal
#ModernClassic
#BridalLook
'MD가 이 브랜드를 어떤 콘텐츠에
쓸까?'를 면밀히 따져 보는 것이죠.
여러 경우가 있겠지만, MD가 제안서를
볼 때는 이런 순서를 거칠 수 있습니다.
※ 입점제안서를 만드신다면
아래 순서는 꼭 기억해 주세요 ※
(예시) MD가 제안서를 보는 순서
(1) 첫 장 사진으로 무드를 봄
(2) 키워드로 쓸 곳을 떠올림
(3) 매거진 소재가 될 이야기를 찾음
(4) 입점 후 할 수 있는 일을 그려 봄
이 제안서를 위 순서에 대입해 보면,
페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페이지: 에디터픽 썸네일 같은
무드 사진
2페이지: 검색 키워드와 한 줄 소개
3페이지: 철학·제작 방식·
컬러·슬로건 정리
정리하자면, 지금 제안서 앞쪽에
무드가 보이는 첫 장 사진과
검색 키워드·한 줄 소개가 있나요?
둘 중 하나라도 없다면,
다시 보내기 전에 앞쪽부터 고치세요.
이 제안서도 이 과정을 거쳐
키워드를 먼저 정하고,
MD가 가장 궁금해할 내용을
담도록 노력했습니다.
키워드 정리 → 첫 장 사진 →
브랜드 소개 문장 → 매거진 소재
다시 키워드 정리 → ... (반복)
저희는 이 과정을 페이지마다 반복했고,
'브랜드 소개'가 아닌 '콘텐츠 제안'으로
읽히는 제안서를 만들었습니다.
짧게 말씀드렸지만, 한 장 한 장
고민을 거듭해 얻은 결과였습니다.
쉽고 편한 길은 아닙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드린 이야기도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판단 기준은 간단합니다.
우리 브랜드를 찾을 검색 키워드를
직접 뽑을 수 있다면,
첫 장과 소개 문장은
직접 고쳐 보셔도 됩니다.
키워드부터 막힌다면,
목차부터 함께 짜 주는 곳을
고르시는 편이 낫습니다.
언제나 대표님들의 나침반이 되고 싶은
에디북스가 되겠습니다.
에디북스는 '같이 해 보고 싶은 브랜드'로
읽히는 입점제안서를
함께 만들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입점제안서가 필요하시다면
아래 홈페이지에서
문의를 남겨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