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소개서·제안서를
누적 700건 만들어 온 에디북스입니다.

저희는 크몽이 고른 상위 2%
PRIME 전문가로
회사소개서, 입점제안서,
IR 자료를 만들며 대표님들이 실제로 겪는
자료 문제를 함께 풀어 왔습니다.
그 결과 아래와 같은 기록이 쌓였습니다.
-크몽 구매 후기 156건, 평점 4.9
-소개서·제안서 누적 700건 제작
-문의 평균 응답 10분 이내
같은 기술을 가지고도 누군가는 답장을
받고,
누군가는 답장을 받지 못합니다.
왜 이런 차이가 날까요?
"지금 우리 회사가 답장을 못 받는 이유가
정말 기술이 부족해서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닙니다.
오히려 기술은 충분한데,
그 기술을 읽는 사람에게 보여주는 방법을
잘 모르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소개서를 직접 만들어 온 입장에서
실력 있는 스타트업이 답장을
받기 위해 꼭 갖춰야
할 소개서의 기준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이 글만 읽으셔도 지금 가진 회사소개서를
다시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1. 실력 좋은 스타트업이 답장을
못 받는 세 가지 이유
1) 읽는 사람이 이미 알아보고 온다
지금은 투자자나 거래처 담당자도 소개서를
열기 전에 회사 이름을 검색하고
다른 회사와 비교해 보는 시대입니다.
"비슷한 서비스가 이미 있던데요?"
"그 회사는 아직 고객이
없다고 들었는데요…"
이러한 질문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읽는 사람이 예전처럼 미팅 자리에서
처음 설명을 듣는다고 볼 수 없습니다.
홈페이지, 기사,
다른 회사 자료 등을 보고
'미팅 전 비교'를 끝낸 상태일 수
있습니다.
어떤 회사가 어떤 기술을 쓰는지,
비슷한 서비스에는 무엇이 있는지, 가격은
어느 정도인지 스스로 알아보고
들어오기도 합니다.
따라서 지금 소개서 앞쪽에
비슷한 서비스와 다른 점이
한 줄로 보이는지 확인해 보세요.
기술 설명만 보인다면,
보내기 전에 다시 보셔야 합니다.
회사 정보를 회사만 알고,
읽는 사람은 그 정보를
모르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읽는 사람과 회사가 아는 정보의 차이는
줄어들 수 있고,
오히려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을
설득해야 하는 일도 생깁니다.
이제는 '우리가 얼마나
실력 있는지'가 아니라
'그 실력을 어떻게 보여주느냐'가
중요한 시대입니다.

2) 비슷한 회사가 너무 많아졌다.
스타트업은 지금도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같은 문제를 풀겠다는 회사가 한 분야에만
여러 곳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서비스와 가격,
설명이 비슷한 회사가 너무 많아서
다른 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경쟁이 심할 때 다른 점을
보여주지 못하면, 가격을 낮추거나
운에 기대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가장 위험한 방식입니다.
'남들과 비슷한 문장', '비슷한 설명',
'다른 점 없는 자랑'만 담긴 소개서는
기억에 남기 어렵습니다.
반면, 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답장을
받는
회사는 분명 있습니다.
그런 회사가 되려면 기술만 내세우기보다,
읽는 사람에게 '우리를 골라야 할 이유'를
분명히 보여주는 편이 낫습니다.


3) 읽는 사람이 고르는 기준이
다양해졌다
예전에는 아는 사람의 소개가
큰 기준이 되기도 했습니다.
"아는 분이 소개해 줘서",
"미팅에서 말을 잘해서",
"가격이 싸니까"
지금은 이런 이유와 함께
읽는 사람이 회사를 고르기 전에
아래 5가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와 소개서
실제 사례
팀의 경력
숫자로 된 근거
연락했을 때의 응대
위 조건들을 함께 따져 보기도 합니다.
지금 소개서와 홈페이지에서
사례·경력·숫자 근거를 찾아보세요.
실제로 있는 자료인데 찾을 수 없다면,
보내기 전에 그 내용부터 채우세요.
소개서, 홈페이지, 기사 등에서
자신에게 맞는 회사를 골라 두고,
미리 믿음이
생긴 회사와 미팅을 잡기도 합니다.
이때 읽는 사람이 우리 소개서를 열었을 때
'무엇이 먼저 보이느냐'가
답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정리된 내용이 없다면?
읽는 사람은 "불안하다"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사례가 없거나, 실력이 눈에 띄지
않는다면?
비교 대상에서 밀려날 수 있습니다.

2. 스타트업 회사소개서에
대한 큰 오해
아직도 소개서를
'예쁜 디자인' 정도로만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은 소개서의 일부일 뿐이며,
그마저도 회사가 무엇을
잘하는지 정리되지 않으면 큰 효과가
없습니다.
다음과 같은 오해는 소개서를
더욱 약하게 만듭니다.
-디자인에 돈만 쓰면
답장이 올 것이라는 착각
-제작 업체가 회사의 강점을
대신 찾아 줄 것이라는 기대
-기술이 좋으면 소개서는
대충 써도 된다는 생각
-소개서 한 번 보내면 바로 연락이
올 것이라는 조급함
-"우리 업계는 소개서를 잘 안
본다"는 단정
미팅 전에 자료를 먼저 주고받고,
그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 회사와
다른 회사를 비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료만 보고 미팅 여부를
정하는 담당자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가 자료 속에서
'눈에 띄지 않았던 것'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력 있는
스타트업이 답장을 받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솔직한 조언을
드렸습니다.
소개서 첫 장 문장을 어떤 순서로
쓰는지는 아래 글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우리 회사만의 강점'을 숫자로
직접 적을 수 있다면,
아래 글의 예시대로 직접 고쳐 보셔도
됩니다.
강점부터 정리가 안 된다면,
목차부터 함께 짜 주는 곳에
맡기는 편이 낫습니다.
[스타트업 회사소개서
제작이 궁금하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