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은
인테리어 회사를 막 시작하신
대표님일 거라 생각됩니다.
사무실, 장비, 인력까지
여러 가지를 준비하느라
정신없으실 텐데요.
그런데 문만 연다고 되는 게 아니고,
첫 고객에게 회사를 어떻게
보여줄지도 고민하셔야 할 겁니다.
대표님이라면 첫 고객에게
회사를 어떻게 보여주실 건가요?
만약 이 질문에 바로 답하지 못하셨다면,
없는 연혁을 늘리거나
감성 사진만 채운 소개서를
만들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이 글에서 신생 인테리어
회사소개서에 쓸 수 있는
구성 예시를
말씀드릴 겁니다.
이 글을 정독하시면
첫 고객에게 무엇을 보여줘야 할지
감을 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10분만 집중해서 꼭 보시기 바랍니다.
(예시) 세운 지 얼마 안 된 회사는
보여줄 연혁과 현장 사진이
많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연혁 없이도 허술해 보이지 않는
소개서를 만들 수 있을까요?
대표님이라면 보여줄 것이 적은 상황에서
어떤 방법으로 소개서를 채울지
먼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소개서를 맡기시는 대표님들과
이야기해 보면, 돈을 들여 만들고도
누가 공사를 책임지고 진행하는지
보이지 않는 자료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그런지 살펴보면,
읽는 사람이 궁금해하지 않는 곳에
페이지를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읽는 사람이
궁금한 곳에 페이지를 쓸 수 있을까요?

읽을 사람부터
알아야 합니다
우선 소개서를 읽을 사람을
먼저 아셔야 합니다.
인테리어 회사소개서를 읽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공사를 맡기려는 건물주,
매장 대표, 회사 담당자 등이
읽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분들은 소개서에서
무엇을 확인하고 싶어 할까요?
1. 누가 끝까지 책임지는지
2.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
3. 믿을 만한 자격이 있는지
이 3가지를 확인하고 싶어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소개서의 앞쪽 페이지를
3가지로 나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1. 대표와 담당자의 역할 페이지
2. 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5단계 페이지
3. 면허·자격 페이지
여기서 만약 상가 인테리어를
주로 하는 회사라면,
이렇게 바꿔 볼 수 있을 겁니다.(예시)

1. 매장 공사를 누가 끝까지 맡는지
2. 상담부터 준공까지
어떤 순서인지
3. 실내건축공사업 등록이 있는지
이렇게 항목별로 나눠,
읽을 사람이 무엇을 궁금해하는지
먼저 파악하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그런데 3가지를 한 번에
다 크게 보여줄 수 있을까요?
쉽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모두 크게 보여주려 하지 마시고,
세 가지 중 서류나 사진으로
지금 바로 보여줄 수 있는 것에
힘을 주세요.
신생 인테리어 회사라도
연혁이 짧은 대신,
실제로 갖춘 인력·진행 절차·자격을
소개서에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없는 연혁을 늘리지 말고,
인력·절차·자격을 앞쪽에 두세요.
내 소개서 앞쪽에 짧은 연혁만 있고
인력·절차·자격이 뒤에 있다면
보내기 전에 순서부터 바꾸세요.

궁금한 답을
앞쪽에 두세요
읽을 사람이 궁금한 것을 파악했다면,
그다음에는 그 답이 소개서 앞쪽에서
바로 보이게 해야 합니다.
공사를 맡기려는 분이 소개서를 넘기며
먼저 찾는 말은 무엇일까요?
'꼼꼼한 시공', '책임 시공' 같은
흔한 말만 앞쪽에 보인다면,
'누가 견적을 보는지',
'예산은 어느 단계에서 조정하는지'처럼
구체적인 말로 바꾸셔야 합니다.
이 두 가지 답이 이미 앞쪽에 있다면
그 구성은 그대로 두셔도 됩니다.
에디북스는 지금까지 소개서·제안서를
누적 700건 만들어 왔습니다.
전화·미팅 없이 메시지로만
상담하고 있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에디북스는 함께 첫 계약을 준비할
대표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