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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개서

회사소개서 디자인? 예쁜 장표만 고집하니까 망하는 겁니다

원문 발행 · 홈페이지 게시 · 에디북스

누적 700건의 소개서·제안서를
만든 경험으로..
회사소개서를 만들어 드리고 있는 크몽 상위
2% PRIME 전문가, 에디북스입니다.

요즘은 거래처를 정하는 방법이
달라진 곳도 있습니다.
직접 만나 설명을 듣기보다
소개서 파일부터 받아 보는
담당자도 있죠.
회사소개서도 마찬가지죠.

찾아가서 얼굴 보고 설명하던 것이
메일 한 통으로 끝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쁜 장표만 고집하면
답장을 받기 어려울 수 있는 겁니다.

"디자인은 예쁜데..
왜 연락이 없지"

"돈 들여 만들었는데 미팅은 안
잡히고.."

"이제 소개서를 다시
만들어야 할 것 같은데.."

아마 이와 같은 고민을 안고 계셨다면
120초만 집중해보세요.
담당자가 검토하기 쉬운 회사소개서를
만드는 방법을
3단계에 걸쳐 알려드리겠습니다.


1. OOOO이 없다면
디자인해도 소용없습니다

회사소개서를 처음 맡길 때
디자인에만 집착하면
중요한 내용을 놓칠 수 있습니다.

고급스럽다고 하면 검은 배경,
깔끔하다고 하면 흰 배경.

바꿔 봐도 답장이 없다면,

받는 사람에 대한 분석이
빠지진 않았는지 보셔야 하지요

받는 사람에 대한 분석이 약할 경우,
장표가 예뻐도 읽히기 어렵고
미팅을 놓치는 일로도 이어질 수 있지요.

영업과 똑같습니다.
아무 준비 없이 일단 보내는 소개서와
미리 받는 사람을 알아보고
만든 소개서는 담기는 내용부터 다릅니다.

회사소개서 디자인? 예쁜 장표만 고집하니까 망하는 겁니다

1) 누가 읽는가? 구매
담당자인지, 대표인지

2) 무엇이 걱정인가? 가격인지,
품질인지, A/S인지

3) 무엇을 보고 정하는가? 사진인지,
숫자인지, 후기인지

등..
적어도 위 3가지만큼은 디자인 전에
꼼꼼하게 알아봐야 합니다.
지금 소개서에서 위 3가지의 답이
모두 보인다면
디자인만 맡기셔도 됩니다.
하나라도 비어 있다면
디자인 전에 그 답부터 정하세요.

받는 사람마다 먼저 보는 것이 다릅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보내는 장표로는
설득하기 어렵습니다.

위 3가지뿐만 아니라 받는 사람의
일·바쁜 정도·자주 받는 질문 등을
깊이 알아보고,
'받는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우리
회사만의
장표를 만들어 보세요

회사소개서 디자인? 예쁜 장표만 고집하니까 망하는 겁니다

2. '가격'보다 먼저
실력을 보여주는 방법

믿음이 없으면 담당자는
가격부터 비교하게 될 수 있습니다.
다 비슷비슷하게 보이기 때문이지요
(여기서 믿음은 대표님이나, 제품이나,
회사에 대한 믿음을 말합니다.)

그래서 영업 담당자들은 직접 만날 때
자기를 믿게 하거나, 제품을 믿게 하거나,
회사를 믿게 만듭니다.

충분히 믿음이 생기면
미팅으로 이어지기도 하죠.
회사소개서에서도 이 일을 똑같이 해야
합니다.

회사소개서 디자인? 예쁜 장표만 고집하니까 망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믿음을 줄 수 있을까요?

소개서 안에서 실력을 보여주면 됩니다.

1) 이 일을 얼마나 많이 해 봤는지?

2) 이 일을 어떤 순서로 하는지?

3) 실제로 맡긴 고객이 뭐라고 했는지?

결국 담당자가 가진 걱정을 우리가
어떻게 풀어 줄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겁니다.

이를 보고 담당자는 우리를 믿을지,
연락할지를 판단하게 됩니다.

사진, 표, 후기 무엇이든 좋습니다.
담당자가 가장 먼저 펼쳐 보는 장에서
위 1)~3) 중 하나도 찾을 수 없다면
보내기 전에 그 장부터 다시 보세요.

다만, 무턱대고 자랑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담당자가 스스로 '거래처를 고르는 기준'을
갖게 만들어서, 결국 가격이 아닌 실력으로
고르게 하라는 겁니다.

실력이 잘 보일수록,
가격 말고도 비교할 거리가 생기는 겁니다.

에디북스 실제 작업물 중 정밀가공 제조 회사 소개서 일부입니다.에디북스 실제 작업물 중 정밀가공 제조 회사 소개서 일부입니다.
에디북스 실제 작업물 중 정밀가공 제조 회사 소개서 일부입니다.

3. 소개서 하나로
더 많은 거래처에 제안하는 법

작은 회사라면 우선 위 1~2단계를
제대로 갖춘 소개서 하나로
반응을 확인해 보셔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소개서 하나로 충분히 반응을
얻었고
더 많은 거래처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쓰는 곳'을 넓힙니다.

반응이 좋았던 회사소개서를
입점제안서나 영문 소개서로 바꿔,
다른 거래처에도 보내는 겁니다.
(백화점 MD나 해외
바이어에게 보내는 식으로요)

한 곳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장표라면,
다른 곳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처음 소개서를 만들 때보다 훨씬 쉽겠죠

물론 받는 곳에 맞게 바꿔 줘야 합니다.
입점제안서라면 입점 조건과 운영 계획을,
영문 소개서라면 해외 바이어가 볼
정보와 표현을 다시 봐야 하죠.
받는 사람은 물론,
그들이 먼저 보는 것도 조금씩 다르니
말이죠

하지만 반대로, 소개서
하나로도 반응을 얻지 못했다면 여러 곳에
넓히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소개서 하나를 만드는 것도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갑니다.
반응 없는 장표를 그대로 복사해서
여기저기 보내면 같은 문제가 반복되겠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겁니다.

그러니 지금 소개서로 긍정적인
회신이나 미팅 요청을 받았다면
쓰는 곳을 넓혀 보셔도 됩니다.
아직 그런 반응이 없다면 넓히기 전에
소개서 하나부터 다시 보시길 바랍니다.

회사소개서 디자인? 예쁜 장표만 고집하니까 망하는 겁니다

오늘은 담당자가 검토하기 쉬운
회사소개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드렸는데요

최대한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여러 업종에서 참고할 수 있는 방법을
말씀드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겠네요 ^^;;)

글을 읽고 궁금한 점이 생기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문의 남겨 주셔도 좋습니다.
(가진 파일만 보내 주셔도 되며,
평균 10분 안에 답변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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