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매출 그래프를 크게 넣은 소개서를
여러 곳에 보냈습니다.
답장은커녕 연락 한 통 없었어요.
원인이라도 알고 싶습니다.
이런 고민을 하시는
대표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대표님,
비교 기준도 없는데
매출 그래프는 왜 넣으시려는 거예요?
"... 그럼 무엇을 넣어야 할까요?"
에디북스는 크몽이 고른
상위 2% PRIME 전문가로,
외식, 제조, 뷰티 등 여러 분야의
소개서를 만들어 왔습니다.


누군가는 이를 보며
매출 그래프만 크게 넣으면
된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매출 그래프가 늘 힘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프만으로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매출 그래프는 만능열쇠가 아닙니다.
읽는 사람이 이 숫자를
판단할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내 소개서의 매출 그래프가
정말 힘을 쓰는지 스스로 판단해
보실 수 있도록 1가지 기준을
알려 드릴 겁니다.
소개서·제안서 700건을 만들며
쌓은 경험을 담아 정리했으니
3분만 집중해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어쩌면 이 글 하나로,
시행착오를 꽤 줄여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매출 그래프?
'ㅂㄱ ㄱㅈ'이 있을 때
힘을 씁니다.
잠시 매출 그래프의 성격을
떠올려 볼까요?
솔직히 매출 그래프는
새로울 것 없는 자료입니다.
메뉴 사진처럼 맛을
바로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매장 사진처럼 분위기를
전해 주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1가지, 소개서 자료로서
가장 중요한 성격이 하나 있죠.
바로 비교입니다.
느낌을 전하는 사진과 다르게,
숫자를 본 사람은
'이게 높은 걸까?'라는 궁금증을 풀려고
다른 숫자와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소개서에서
매출 그래프의 이런 성격을
가장 잘 살릴 수 있을까요?
'비교 기준'이 함께 놓인 소개서입니다.
견줄 숫자가 그래프 옆에 있는 소개서로,
같은 층 다른 브랜드의 평균선,
지난해 같은 달 매출 등을
예시로 들 수 있겠습니다.
비교 기준이 없으면 읽는 사람이
숫자를 판단하기 어려워,
다른 근거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잘못 고르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궁금증이 풀릴 때까지 따져 보게 되겠죠.
이를테면 아래와 같은 궁금증을
풀기 위해 숫자를 따져 볼 것이고,
납득이 된 뒤에야
다음 단계를 생각할 것입니다.
'이 매출이 높은 편일까?
자리 덕분은 아닐까?
다른 매장에서도 나올까?'
이처럼 소개서를 읽는 사람이
비교하고 따져 볼 일이 많을수록
비교 기준은 힘센 도구가 됩니다.
궁금증을 풀기 위해
결국 숫자를 견주어 보게 될 테니 말이죠.
(예시)
저희 소개서에도
매출 그래프는 크게 넣었는데..
반응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ㅜㅜ
한 가지 이유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읽는 사람의 고민과 의심을
풀어 주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입점 담당자가 여러 브랜드의 자료를
함께 검토하는 상황이라면,
숫자 하나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기준이 없으니 확신이 서지 않고,
확신을 얻기 위해 다른 근거를
계속 찾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담당자에게
확신을 주기 위해, 담당자가 가진
고민과 의심을 풀어 주며
설득해야 합니다.
한 가지 예시를 들어 보겠습니다.
입점 담당자가 새 외식 브랜드의
소개서를 받았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담당자는 어떤 상황에 놓여 있으며,
어떤 고민과 의심을 가지고 있을까요?

(예시) 정해진 매장 자리에
들일 브랜드를 골라야 하는 상황.
이 매출이 우리 자리에서도 나올까?
다른 브랜드보다 나은 걸까?
운영은 믿고 맡길 만할까?
위와 같이 매출의 크기보다,
다른 브랜드와 견주면 어떤지,
우리 자리에서도 이어질지에 대한
고민과 의심이 있을 것입니다.
이 담당자가 소개서를 넘겨 볼 때
어떤 페이지에서 멈추게 될지,
이제는 쉽게 예상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내 매출 페이지를 펼쳤을 때
'우리 자리에서도 나올까?',
'다른 브랜드보다 나은 걸까?'를
판단할 근거가 보이고,
비교한 기간·매장 조건까지
적혀 있다면
그 페이지는 그대로 두셔도 됩니다.
그래프 하나만 놓여 있다면
보내기 전에 다시 보세요.

지금까지 매출 그래프가 힘을 쓰는
소개서의 기준과, 설득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동안 매출 그래프를 크게 넣어도
반응이 없으셨다면, 먼저
그래프 옆에 견줄 숫자가
있는지부터 확인해 보세요.
없다면 그 자리부터 고치세요.
에디북스는 숫자가 제 힘을 쓰는
소개서를 함께 만들 대표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에디북스였습니다.
※ 견줄 숫자로 무엇을 놓을지
아직 정하지 못하셨다면,
저희에게 문의를 주셔도 좋습니다.
전화나 미팅 없이 메시지로
편하게 물어보실 수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