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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개서

반도체 회사소개서, 6단계 검토 순서를 배워보자

원문 발행 · 홈페이지 게시 · 에디북스

반도체 회사소개서, 6단계 검토 순서를
배워 볼까 합니다.
반도체 후공정을 하는 A사의 소개서를
바탕으로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해 볼 예정입니다.


이런 질문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공을 잘 던지려면 손목, 허리,
허벅지 중
무엇을 먼저 키워야 하나요?"

답은 의외로 '균형'이라고 합니다.
어디 한 곳이 아주 강하다고 해서
좋은 공을 던지는 게 아니라,
몸 전체의 균형이 맞아야 한다는 것이죠.

회사소개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계약은 어느 한 장만 강하다고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읽는 순서가
맞지 않으면 검토가 멈출 수 있습니다.

반도체 회사소개서를 만들 때,
기술 용어만 잘 적으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구매 담당자의 검토 과정을
가볍게 봐서는 안 됩니다.
순서 있게 접근해야 합니다.

조금 어려우실 수 있지만,
집중해서 봐 주세요.


흔히 하는 착각이 있습니다.
후공정 회사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예시)

공정 이름과 장비 목록만 적은 소개서를
만들고, 메일로 여기저기 보낸다면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답이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정말 있을까 싶지만,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모습입니다.
자신의 기술에 익숙하다 보니,
읽는 사람도 같은 가치를 느낄 거라고
생각하기 쉬운 것입니다.

저희는 이런 실수를 줄이고자
'6단계 검토 순서'로 소개서를
살펴봅니다. 한번 읽어 보시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도체 회사소개서, 6단계 검토 순서를 배워보자

< 6단계 검토 순서 >
인지 - 호기심 - 정보 확인 -
의심 - 결정 직전 망설임 -
문의의 간편성

어려우시죠?

구매 담당자가 협력사를 검토할 때
거칠 수 있는 여섯 가지 단계입니다.
대표님 회사에 단계별로 대입해 보면
이해하기 쉬울 겁니다.

반도체 후공정을 하는 A사의
회사소개서를 예로 들어 설명해
볼까 합니다.

에디북스 실제 작업물 중 반도체 부품 유통 회사 소개서 일부입니다.에디북스 실제 작업물 중 반도체 부품 유통 회사 소개서 일부입니다.
에디북스 실제 작업물 중 반도체 부품 유통 회사 소개서 일부입니다.

1. 인지 단계

처음 보는 회사를 알게 되는 단계입니다.
메일, 박람회, 검색으로 소개서를
처음 마주할 때 '인지'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여러 자료를 받는
담당자는 개별 회사를
기억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첫 장에서 사업 범위가 한 줄로
보이지 않는다면, 이 단계부터 고치세요.

A사의 경우 Test, Package,
Dicing을
각각 설명하기 전에, 여러 후공정을
한 계약으로 맡는다는 내용을
먼저 보여 줬습니다.

2. 호기심 단계

담당자가 '이런 회사가 있구나~'
정도로 훑어보는 단계입니다.

만약 낯선 용어, 정리되지 않은 표가
먼저 보인다면? 담당자는
넘겨 버릴 수 있습니다.

범위 아래에 공정마다 하는 일이
차례로 적혀 있다면, 이 단계는
그대로 두셔도 됩니다.

A사의 소개서에서는 범위 아래에
테스트·패키지·다이싱을
차례로 놓았습니다.

하지만 담당자가 이것만 보고
바로 계약을 정하지는 않습니다.
호기심을 채우는 장치일 뿐이죠.

3. 정보 확인 단계

이 회사가 정말 믿을 만한지
'근거'를 찾아보는 단계입니다.

담당자는 소개서의 문장만이 아니라,
인증과 특허처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 근거가 어디에도 정리돼 있지
않다면? 믿음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A사의 경우 국제표준 인증과 특허를
별도의 장으로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서비스 장에서는 범위를
다시 보여 줘, 인증과 사업 내용을
한 덩어리로 섞지 않았습니다.

4. 의심 단계

"정말 우리 물량을 받을 수 있을까?"
더 세밀하게 따져 보는 단계입니다.

장비가 몇 대인지만 적혀 있으면,
실제 대응 범위는
따로 물어봐야 합니다.

A사의 소개서에서는 공정별 장비 수 옆에
월 생산 능력과 대응 웨이퍼 크기를
함께 보여 줬습니다.

장비 수만 있고 생산 능력이나
대응 범위가 안 보인다면,
보내기 전에 장비 수 옆에 붙이세요.

반도체 회사소개서, 6단계 검토 순서를 배워보자

5. 결정 직전 망설임 단계

결정 직전에는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큰 물량을 맡겨도 될까?"
하는 고민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처음 맡길 때의 부담을 줄여 주는
장(소량·샘플 대응 등)이 없다면
보내기 전에 그 장을 더하세요.

A사의 경우 "턴키 가능합니다" 한 줄
대신,
소량 수주와 개발 일정 우선 대응,
샘플에서 양산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따로 적었습니다.

6. 문의의 간편성 단계

의외로, 문의 방법이 복잡하면
검토가 멈출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 장에서 누구에게 무엇을
물으면 되는지 바로 안 보인다면
연락 창구부터 다시 적으세요.

A사의 소개서에는 단일 창구 대응을
적어, 다음 연락을 쉽게 했습니다.

다음 연락은 간편해야 한다는 것!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6단계를 나눠서 보완한다면,
소개서가 검토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대표님 회사 소개서에 6단계를
대입해 보셨나요?
6단계 중 보완해야 할 곳이
보이시나요?

여섯 단계 중 빠진 내용이 보인다면
그 내용부터 맞는 페이지에 보완하시면
됩니다.
어느 단계에 무엇을 넣을지부터
정하지 못하셨다면,
목차부터 함께 짜 주는 곳을 고르세요.


반도체 회사소개서, 6단계 검토 순서를 배워보자

에디북스는 전화·미팅 없이
메시지로 대표님의 문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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