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판매 디자인, 혹은 전자책 표지를
찾으시다가 이곳에 오셨나요?
에디북스는 소개서와 함께
전자책 표지·내지 디자인도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전자책 판매용 표지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전자책 표지는 카피 + 디자인 +
상세페이지가
잘 맞아떨어질 때 더 힘을 낼 수
있습니다.
디자인보다
카피가 먼저인 이유
전자책 표지에서, 언뜻 보기엔
디자인 실력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저는 북디자이너로서,
판매용 전자책 표지에서는
'카피'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쁜 그림에만 집중하면 부족할 수
있습니다.
표지도 단순히 보이는 것이 아니라,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표지 카피의 원리를 예시로 하나씩
보여 드리겠습니다.
한번 아무 전자책 판매 사이트나 들어가서
표지에 적힌 카피를 살펴보세요.
제목만 크게 쓰고, 왜 사야 하는지는
적지 않은 표지도 보이실 겁니다.
표지 카피는 '궁금증'을 남겨야 합니다.
내 표지에도 제목만 있고
왜 사야 하는지 한 줄이 없다면,
디자인보다 카피부터 다시 쓰세요.

(예시) 1. 육아 노하우 전자책
표지를 만들 때는 '심리'를
이해해야 합니다.
표지 맨 위에는 작가 이름보다
독자의 고민 한 줄을 둡니다.
만약 이름을 먼저 크게 보여준다면?
독자는 카피를 읽기도 전에
'광고 같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독자가 표지 위쪽의 정보를
먼저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민 한 줄을 맨 위에 두어,
같은 고민을 가진 부모님의 시선을
먼저 가져옵니다.
거기에 '큰 문제는 아니지만,
늦어지면...'처럼 궁금증을 남기는
문구를 넣습니다.
"이 책을 꼭 읽으세요" 같은 문구는
거부감부터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시) 2. 다이어트 경험 전자책
일반적인 '-OOkg 감량'이라는 말보다
'살을 뺀 경험담'을 앞세웁니다.
그리고 미리 보기 첫 장에서
그 경험담을 이어 보여줍니다.
광고 느낌은 줄이고,
독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예시) 3. 창업 준비 전자책
창업 전자책에 관심 있는 독자는
"정말 돈이 될까?",
"망하지 않을까?"가
가장 궁금할 수 있습니다.
이 의심을 미리 알고 있다는 것을
표지 카피로 보여주면,
같은 고민을 가진 독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책 제목과 표지 그림만 있는 표지와는
눈길이 머무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자책 표지 디자인은 다양하게
시도합니다. 책의 특성과
독자의 관심사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에디북스는 작가님의 설명과 원고를
모두 읽고 디자인합니다.
첫 번째는 작가님의 의도,
두 번째는 독자의 취향입니다.
물론 디자인만 챙긴다고
판매가 늘지는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의 내용입니다.
표지에서는 그 내용을 전하는
카피가 먼저이고,
디자인은 이를 받쳐 준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표지에 넣을 고민 한 줄과
카피를 이미 정하셨다면
디자인만 맡기셔도 됩니다.
무엇을 앞세울지 아직 못 정하셨다면,
카피부터 함께 잡아 주는 곳을
고르시는 편이 낫습니다.
에디북스는 원고의 가치가 표지에서도
보이기를 바라는 작가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원고가 정리되지 않았어도 괜찮습니다.
가진 파일만 보내 주시면,
메시지로 하나씩 여쭤보며
진행해 드리고 있습니다.
전화나 미팅 없이 메시지로
편하게 물어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