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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개서

케이터링 회사소개서? 메뉴판에 돈 쓰지 마세요.

원문 발행 · 홈페이지 게시 · 에디북스

케이터링 회사소개서를 준비하시는
분들 중에는 "메뉴 사진을 예쁘게 넣어야
계약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도 이 생각에 어느 정도는
동의합니다. 사진이 좋으면 음식이
맛있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메뉴판처럼 만든
소개서를 보내고도 견적부터 다시
설명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는 점입니다.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제 막 시작했거나 최근 행사를
늘린 업체라면... 소개서에 무엇을
넣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이때 메뉴 사진에만 비용을 쓰기보다
필요한 정보를 먼저 정리하는
편이 낫습니다.

에디북스 실제 작업물 중 외식 브랜드 소개서 일부입니다.에디북스 실제 작업물 중 외식 브랜드 소개서 일부입니다.
에디북스 실제 작업물 중 외식 브랜드 소개서 일부입니다.

소개서의 뜻부터 되짚어 보겠습니다.

회사소개서는 우리 회사가
"맡아 줄 수 있는 일"을
담당자에게 알리는 자료입니다.
그리고 담당자가 이 업체에 행사를
맡겨도 괜찮겠다고 판단할 수 있어야
연락으로 이어지기도 쉬워집니다.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을 드려 보겠습니다.

행사 담당자가 소개서에서
가장 알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요?
메뉴의 맛일까요?
기업 행사 담당자는 메뉴뿐 아니라
현장 준비와 정산까지
확인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행사에 맞는 서비스인지,
당일 무엇을 준비해 주는지,
비슷한 현장을 해 봤는지...
담당자가 확인하려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이 내용을 빼고 메뉴 사진만
채우면, 담당자가 다시 전화해서
물어보게 되기 쉽습니다.

이 상황에서 대표님의 선택지는
두 가지입니다.

1. 메뉴 사진 위주로 만든다.
2. 맡길 일 위주로 만든다.

어떤 선택지를 고르든, 맡길 일이
쏙 빠진 소개서라면 소중한 제작 비용을
날리기 쉽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메뉴 사진 위주로 만드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케이터링 회사소개서? 메뉴판에 돈 쓰지 마세요.

① 장점
- 음식이 맛있어 보인다.
- 메뉴 사진이 충분하다면
만들기 쉽다.
② 단점
- 범위를 안 적으면 맡길 일이 안
보인다.
- 견적 범위를 다시 설명해야
할 수 있다.

맡길 일 위주로 만드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장점
- 자기 행사에 맞는 서비스를 찾는다.
- 업체가 맡을 일과 담당자가 챙길 일이
나뉜다.

② 단점
- 서비스 구분, 진행 순서, 실적을
미리 정리해야 한다.

실제 소개서에는
이렇게 넣었습니다

저희가 만든 전국 출장 케이터링 업체의
회사소개서에서는 서비스를
단체 주문, 홍보 행사, 전국 순회로
나눴습니다. 각 서비스 옆에는
어떤 행사에 맞는지 적었습니다.

그리고 문의부터 마무리까지
5단계를 한 장에 정리했습니다.

① 일정·장소·인원 확인
② 행사 목적과 예산 상담
③ 메뉴와 현장 동선 확정
④ 사전 준비와 현장 운영
⑤ 마무리와 정산

거래명세서와 세금계산서 지원도
마지막 단계에 넣었습니다.
실적은 기업 행사, 학교·공공기관,
건설현장·축제로 나눠
현장 사진을 붙였습니다.

이 실적은 그 업체가 원래 가진
실적이며, 저희는 이미 갖춘 경험을
처음 보는 담당자가 확인하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계약으로 이어지는
소개서를 원하신다면, 대표님이 직접
"맡길 일 목록"을 먼저 적어 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여유가 없다면
적어도 아래 3가지는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케이터링 회사소개서? 메뉴판에 돈 쓰지 마세요.

① 누구의 어떤 행사에 맞는 서비스인지
② 준비부터 정산까지 어디를 맡는지
③ 비슷한 현장을 운영한 자료가 있는지

지금 소개서에서 셋 중 하나라도
답이 안 보인다면,
메뉴 사진을 추가하기 전에
빠진 항목부터 채우세요.

직접 적어 보고 무엇이 빠졌는지
파악한 뒤 업체를 고르시면,
빠진 항목을 제대로 정리해 줄
업체인지 비교하기 쉬워집니다.

아마 이 글을 찾아보시는 대표님들은,
소개서가 계약에 어떤 도움을 줄지
어렴풋이라도 알고 계신 분들이실 겁니다.
그런 분들은 위 3가지에
모두 답이 있다면,
직접 만드셔도 충분합니다.

제출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먼저 직접 해 본 뒤
제작 업체를 찾아도 됩니다.
이 글을 보시고 바로 맡기시기보다는,
블로그의 여러 글을 참고해
먼저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케이터링 회사소개서? 메뉴판에 돈 쓰지 마세요.

맡길 일 목록을 적어 봤는데도
서비스를 어떻게 나눌지
정하지 못하셨다면,
목차부터 함께 짜 주는 곳을
고르시는 편이 낫습니다.
홈페이지로 문의를 남겨 주세요.

에디북스는 이미 갖춘 강점이 자료에서
빠지지 않기를 바라는 대표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화나 미팅 없이 메시지로
편하게 물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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