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가 업체를 고를 때
회사소개서부터 받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청소·시설·환경 업종은
처음 보는 거래처에게 "맡겨도 되는
곳"인지를
짧은 시간 안에 보여줘야 합니다.
그래서 회사소개서 제작 업체를 찾는
분들도 있지만, 그중에서 잘 맞는 곳을
찾기는 쉽지 않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이 글을 정독하신다면,
소개서 업체를 고르는 기준뿐만 아니라
거래처가 소개서에서 무엇을 먼저 보는지도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우선 소개서를 잘 만드는 업체를 고르려면,
대표님 스스로가 거래처가 무엇을 먼저
보는지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상태여야
합니다.
무작정 업체에 맡기려고 할 경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수 있습니다.
아무 곳에나 맡겼다가 디자인만 예쁘고
영업에는 쓰기 어려운 결과물을
받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소개서 업체를 처음 찾아보시는 분들은
무슨 소리인가 싶겠지만,
한두 번 맡겨 보셨던 분들은
제 말을 이해하실 겁니다.
회사소개서를 만들려면 업종 이해,
구성 순서, 문장 정리, 디자인,
실적·서류 정리 등
다양한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런 요소들을 우리 회사의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조율해 주는 곳이
진짜 실력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1. 구성을 짜는 실력
사실상 구성 순서를 잡는 실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구성은 단순한 목차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업종과 회사의 상황, 거래처가 궁금해할
것을 정확히 파악해, 이에 맞게
순서를 짜는 것을 말합니다.
거래처는 소개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읽기보다, 짧은 시간 안에
몇 가지만 먼저 확인하기도 합니다.
- 이 회사가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
- 실제로 해 본 현장이 있는지
- 믿을 만한 서류와 자격이 있는지
- 장비와 인력이 준비되어 있는지
- 결과를 보여줄 자료가 있는지
업체가 보여 준 목차 앞부분에
이 질문들을 다루는 항목이 있고,
실제 내용에도 근거가 있다면
맡겨 볼 만한 곳입니다.
디자인 시안만 먼저 보여 준다면
결제 전에 목차부터 요청하세요.
2. 포트폴리오
포트폴리오를 보면 이 회사가 업종을
얼마나 이해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디자인이 예쁘다고
잘하는 곳이라고 판단하지 마세요.
디자인도 좋으면 좋겠지만,
포트폴리오에서 주요 실적·인증서·
장비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없다면
다시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예를 들어 저희가 만든 종합환경업체의
회사소개서는 표지, 대표 인사, 사업영역,
주요실적, 인증서, 장비소개,
전후 사례 순서로 구성했습니다.
청소·시설·환경 업종은 감성적인 표현보다
실적·서류·장비 같은 객관 자료가
더 크게 작용하기도 합니다.
만약 업체에 맡기지 않고
직접 만들어 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 기준에 따라 기획하셔도
순서 면에서는 좋은 소개서를
만드실 수 있을 겁니다.

1. 소개서를 받을 사람이 누구인가?
2. 목적이 무엇인가?
(입찰? 첫 거래 제안?)
3. 어떤 방식으로 전달되는가?
(메일, 출력, 메시지)
4. 이 회사를 믿게 할 근거는 무엇인가?
5. 어떤 순서로 보여줄 것인가?
위 다섯 질문에 모두 답할 수 있다면
직접 만드셔도 됩니다.
4번과 5번에 답하기 어렵다면,
목차부터 함께 짜 주는 곳을
고르시는 편이 낫습니다.
또한 제작 업체별 포트폴리오를
이 기준에 따라 비교해 보시면,
어떤 업체가 목적에 맞게 구성하는지
더 쉽게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에디북스는 디자인에 앞서, 이 소개서를
보게 될 사람이 누구인지,
무엇을 먼저 확인할지부터 정리합니다.
다만 문의를 주신다고 해서 무작정
디자인부터 시작하지 않습니다.
업종과 용도를 먼저 여쭤본 뒤,
맞는 순서를 제안해 드리고 있습니다.
에디북스는 현장에서 쌓은 실력이
소개서에서도 보이기를 바라는 대표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화나 미팅 없이 메시지로
편하게 물어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