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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실무

해외 바이어용 소개서? 번역만 하는 건 그만두세요

원문 발행 · 홈페이지 게시 · 에디북스

저희를 간단히 소개드리자면,
크몽이 고른 상위 2% PRIME 전문가로
소개서를 만들고 있습니다.

국문은 물론, 영문·중문·일문
소개서까지 만들고 있는데요.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아마 해외 바이어에게 보낼 소개서를
찾고 계신 대표님들일 것 같습니다.

만약 이미 바이어에게서 회신이
잘 오고 있다면, 굳이
이 글을 읽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다국어 소개서까지 만들어 온
소개서 제작사로서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해외 바이어용 소개서?
번역만 하는 건 그만두세요

'이건 뭐지?' 싶으셨을 것 같습니다.

번역에만 돈과 시간을 더 쓰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조금 강하게 말씀드렸습니다.

국문 소개서를 번역기에 돌리거나,
번역가에게 문장만 맡기는 방식은
바이어가 읽는 순서를 놓치기 쉬운
방식입니다.

문장만 바꾸는 데 비용을 쓰는 일은
이제 그만두시라는 겁니다.

여러 조언 중 가장 중요한 것
딱 1가지만 말씀드립니다.

문장 다듬기? 용어 통일?
다 그다음입니다.
바이어가 읽는 순서로 다시 짜는 것,
이것 하나가 먼저입니다.

소개서·제안서를 누적 700건
제작해 온 저희가
'해외용 소개서 제대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제대로 된 해외용 소개서를
알고 싶으신 분들만
끝까지 읽어 주세요.

3분이면 모두 읽으실 수 있습니다.


번역해서 보내도
회신이 없던데..

아마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소개서를 번역해서 보내 보신 적이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해외 전시회에서 명함을 주고받고,
메일로 소개서를 보내 보셨을
텐데요.

그래서 이런 생각도
하셨을 것 같은데요.

'우리 제품이 약한가?'
'영어를 더 매끄럽게 다듬어야 하나?'

저는 오히려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소개서를 바이어 기준으로
다시 짜 보셨나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번역보다 설계가 먼저입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같은 내용이라도 언어에 따라
번역문의 길이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즉, 국문 기준으로 짜 둔
레이아웃에 번역문을 그대로 부으면,
글자가 박스 밖으로 넘치거나
빈 공간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지요.

또 해외 바이어는 브랜드 이야기보다
인증·MOQ·물류·현지 적합성을
먼저 확인하기도 합니다.

문장을 더 다듬는다고
이 순서가 바뀔까요?
아닙니다.

앞쪽에 정리된 인증·MOQ·물류 정보가
바이어가 다음 장을 넘길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언어별 길이와 시장별 기준을
알고 다시 짜야
가능한 일이라는 건 맞습니다.

그럼 디자인도 모르고
시장별 기준도 잘 모르겠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래도 방법은 있습니다.

해외 바이어용 소개서? 번역만 하는 건 그만두세요

해외 바이어용 소개서를
만드는 3가지 방법

번역보다 설계가 먼저라고
말씀드렸지만, 사실 설계라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구성 순서부터 정하고,
언어별 길이도 맞추고,
시장별 인증·규격도 챙겨야 합니다.

하루하루 수출 업무를 하는
대표님이나 담당자 입장에서 보면,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도 해외 바이어의 회신을
받고 싶다면, 아래 방법 중
하나만 해 보셔도 좋습니다.

- 번역 업체에 맡기기
- 직접 다시 짜기
- 소개서 제작 업체에 맡기기

하나씩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1. 번역 업체에 맡기기

세 가지 중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국문 소개서의 문장을 번역가나
번역 업체에 맡기는 방법이지요.

하지만, 가장 간단한 방법인 만큼
단점도 큽니다.

문장만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레이아웃과 구성 순서는
국문 그대로 남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보낼 시장에 필요한 인증·MOQ·
물류 정보가 국문 소개서 앞쪽에
이미 정리돼 있다면
번역 업체에 맡기셔도 됩니다.
다만 견적에 레이아웃 수정이 빠져 있다면
맡기기 전에 다시 보세요.

좋은 번역 업체를 고르는 방법은
추후 다른 글에서 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직접 다시 짜기

두 번째는 가장 어렵지만,
회사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하는
방법입니다.
바이어 기준에 맞춰 직접 구성 순서와
레이아웃을 다시 짜는 것이지요.

남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직접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 번 제대로 익혀 두면
다음 언어, 다음 시장에도
쓸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이 또한 단점이 있는데,
회사 안에 디자인 담당자가 없다면
대표님께서 직접 시간을 쏟아 가며
레이아웃을 맞춰야 합니다.

제대로만 해낸다면 좋겠지만,
그만큼 적지 않은 노력과
수고가 필요하지요.

번역문이 넘친 박스를 직접 고칠 수
있고, 전시회나 상담 날짜까지
시간이 남아 있다면
직접 다시 짜 보셔도 됩니다.

해외 바이어용 소개서? 번역만 하는 건 그만두세요

3. 소개서 제작 업체에 맡기기

마지막 방법은 다국어 소개서를
만들어 본 업체에 맡기는 것입니다.

회사 자료를 업체에 전달하면,
업체가 언어별 길이에 맞춰
레이아웃을 다시 잡고
구성 순서를 바꾸는 방법이지요.

회사 안에 레이아웃을 고칠 사람이 없거나,
전시회나 수출 상담 전까지
직접 고칠 시간이 없다면
맡기는 편이 낫습니다.

소개서 한 장 한 장이
바이어와 회사 사이의 징검다리라는
걸 생각하면, 순서 하나도
가볍게 볼 수 없습니다.

물론 업체는 대표님만큼 회사를
잘 아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료를 충분히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점도 업체마다
차이가 크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다국어 소개서를 만들어 본 곳'에
일을 맡기는 것이겠지요.

(에디북스에 실제로 남겨 주신 후기)

해외 바이어용 소개서? 번역만 하는 건 그만두세요

오늘은 해외 바이어의 회신을
기다리는 대표님들을 위해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전해 드렸습니다.

보내시기 전에 소개서 앞쪽을
한 장씩 넘겨 보세요.
그 바이어에게 필요한 인증·MOQ·
물류 정보가 앞쪽에 보이나요?
글자가 박스 밖으로 넘치지 않나요?
하나라도 '아니오'라면,
보내기 전에 구성이나 레이아웃을
고치셔야 합니다.

사실 오늘 말씀드린 방법 중 세 번째는
지금 에디북스에서 하고 있는
일인데요.

영문·중문·일문 소개서까지 만들며,
언어마다 레이아웃을 따로 조정하고
원본 PPT까지 드리는 방식입니다.

당장 맡기고 싶으시겠지만,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다시 짜야 할지도 생각해 보시고,
만약 하게 된다면 위 3가지 방법 중
'우리 회사에 가장 어울리는 방법은
무엇일까?'라는 고민도 충분히
해 보신 뒤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께서
원하시는 목표를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에디북스는 해외 바이어가
끝까지 읽기 편한 소개서를
함께 만들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에디북스였습니다.

해외 바이어용 소개서가 필요하시다면
아래 홈페이지에서
문의를 남겨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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